오늘 엄마 생신이어서 남자친구가 꽃다발과 케익을 선물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상'품의 선물이라고 보냈다는데 케익은 '소' 크기였고, 꽃은 포장 상태가 한지로만 싸여있고, 보통 꽃집에서 싸주는 그물처럼 생긴 소재조차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더니 당황하더라구요.
차라리 처음부터 이미지를 정직하게 띄우셔야하지 않을까요?
배달하신 시간도 5시에 6시 사이라고 말씀드렸는데 7시가 거의 다 되어서 받았습니다.
차가 막혔다고 말씀하셨지만 다른 서비스도 아닌 행복을 전달하는 일을 하시는 분들이 약속을 지켜주시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가 이런식으로 서비스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나름대로 흥분해서 함부로 말씀드리는 것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작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올 해 처음 맞는 엄마의 생신인데 이런 식으로 남자친구까지 당황스럽게 만드시니 좀 속이 상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미지와 실제 상품간의 차이가 없도록, 아니 최소화되도록 시정해주십시오.
또 시간 약속도 철저히 지켜 주십시오.